진달래 학폭 하차 양지은 패자 부활

tv조선 미스 트롯 2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인터넷을 발칵 뒤집어 놨었죠. 학생인데도 어떻게 저렇게 못된 말을 못된 짓을 서스럼없이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진달래가 후배들 배를 걷어차 때릴 때 옆에서 친구들이 얘네 나중에 임신 못 하면 어떡하냐고 하는데, 그것까지 우리가 상관 할바 아니라고 하면서 때렸다네요.

학폭 하던 사람들이 잘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어디에서든.

양지은이 진달래 하차로 인한 패자 부활이 된 상황이 사실 기가 차더라고요. 당연히 준결승 올라갈 줄 알았었거든요. 어쨌든 합격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양지은은 너무 힘든 상황이더라고요. 강혜연과의 tv조선 미스 트롯 2 경연 무대를 고작 20시간 앞두고 서울로 온 상황이었고, 당장 다음날이 경연이었어요. 그것도 한 곡도 아니고 두곡이 나요. 게다가 양지은이 전혀 모르는 노래였어요.

양지은은 본인이 잘못해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더라고요.

제작진들과 얘기 후 남편과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 난감한 상황인 양지은에게 후회하지 않겠냐고 살아가면서 떠올렸을 때 후회는 안 남게 한 번 해보라고 남편이 지지를 해주더라고요.

그래도 양지은은 남편이랑 통화를 끝나고 노래 연습 바로 시작하는 모습이 웃게 만드네요.

안무까지 있으니 난감할 거 같지만, 서울에 도착하고 연습하고 다섯 시간 만에 무대에서 리허설까지 하는 모습 보니깐 안타깝긴 했지만, 양지은 꼭 해내리라 믿습니다!

제 마음속 1위는 양지은이라서요......

응원합니다!!

그거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