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큰아버지 가족이야기 (아버지 돌아가신 이유)

 

 

 

임영웅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유

 

군인이셨던 임영웅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식을 못한 상태에서 임영웅이 태어났고, 아이가 더 크기전에 결혼식 올리자면서, 식 날짜를 받아놓고, 청첩장을 가질러 다녀오다가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임영웅 아버지가 돌아가신 진짜 이유는 교통사고였다고 합니다.

사연을 듣고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게다가 일년사이에 임영웅의 할아버지 할머지까지 일년에 세분이나 돌아가는 아픔이 있었다고 합니다.

 

임영웅이 다섯살때였다고 하는데요. 그 후 어머니는 절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유골이 뿌려진 곳은 한탄강이라고 하네요. 

 

 

 

 

 

임영웅 얼굴 흉터 

 

초등학교 4학년쯤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벽에 붙어있던 깡통에 다쳐서 흉터가 깊이 남았다고 합니다.

큰아버지는 TV에서 나올때 상처를 볼때면 아직도 가슴이 미어진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가족들은 얼마나 걱정 됐을까 가슴이 짠하네요. 

 

 

 

 

 

 

 

이름이 영웅이라고??

 

임영웅의 할아버지는 군인이셨다고 합니다. 아들들 이름도 큰아들은 비호, 임영웅의 아버지인 둘째아들은 용호라고 지으셨다고합니다. 그런데 조카 이름이 영웅이라는 말에 무슨 무협지 쓸꺼냐고 했는데, 100일 된 아이에게 영웅아 하고 부르니 웃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게 니 이름이구나" 하셨다고 합니다.

 

100일 아기였을 영웅은 얼마나 귀여웠을까요~

 

 

 

 

 

 

 

 

임영웅이 결선에서 배신자를 부른 이유

 

임영웅 아버지의 18번 곡이였다고 합니다. 젊은시절 큰아버지가 친구들과 술집에 갔는데, 그 곳에 임영웅의 아버지도 친구들과 어울려 술집에 와있었는데, 무대에 올라서 배신자를 불렀다고 합니다. 가수 뺨치게 잘 부르셨다고 합니다. 그 때의 모습이 임영웅과 너무 닮았다고 하네요. 임영웅의 아버지도 키도 크고 잘생겨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아버지의 끼와 외모까지 물려받았나 봅니다. 

 

 

 

 

 

 

 

아버지의 제삿날과 미스터 트롯 결선날이 같았다.

 

아버지의 기일이 3월 12일, 미스터 트롯 결선날도 같은 날이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주신 선물이였을까요?

그 날 방송이 끝난 5분 후, 큰 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울기만 했다는 임영웅. 큰아버지는 그저 잘했다라는 말씀밖에 해줄 수 없었다는데요. 얼마나 조카가 대견했을까요. 잘했다라는 말에 모든 마음이 내포되어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임영웅이 아빠 없는 아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엄마, 큰아버지,영웅의 고모까지 노심초사한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요즘은 영웅의 큰아버지로 유명인사가 되셨다고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훌륭하게 커서 한국 트로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으니 얼마나 으쓱으쓱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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