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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90년대 스타 이지은 자택에서 사망

by with민트 202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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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은이 3월 8일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이지은 올해 나이는 51세입니다.

 

 

이지은 출연작

배우 이지은은 1994년 KBS 드라마 느낌에서 김민종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면서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에서 남장 여자 소매치기 역할로 유명해졌습니다. 영화 금홍아금홍아로 파란대문이 유명하다.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대종상영화제 여우신인상, 춘사영화예술상 새얼굴 연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제 15회 연평상 신인 연기상 등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재일교포?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89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모드학원에서 스타일리스트를 3년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 호세이 대학을 졸업하여 일본어를 잘했고요. 그래서 재일교포나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적도 있습니다. 드라마 며느리 삼국지에서 일본인 며느리 역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드라마 느낌에서도 5년간의 유학생활을 한 이지은의 유창한 일본어 능력을 살려주기 위해 극중 역할을 은행 국제부 직원으로 바꾸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지은 결혼 후 

2000년 벤처기업인과 결혼한 후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하였습니다. 아이전용 미용실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 후 이혼한 후 아들과 살고 있었는데요. 아들이 군대 간 후에는 홀로 지냈었다고 합니다. 이지은이 며칠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경찰 신고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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