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신발 낙찰 카니예 웨스트

카녜이 웨스트가 신던 나이키 에어이지 운동화가 한화로 약 20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카녜이 웨스트 누구일까요??

 

출처  EPA 연합뉴스

 

 

 

 

카녜이 오마리 웨스트 또는 예 라고 불립니다. 1977년 6월 8일 생으로 43세입니다. 

 

미국계 래퍼, 가수, 작곡가, 녹음프로듀서, 패션 디자이너, 정치인이자 사업가입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21세기 가장 호평받는 뮤지션 중 한명입니다. 전 세계에서 3200만 장의 음반 판매 및 1억 회의 디지털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래미상에서는 21번이나 우승을 하여 가장 많이 수상한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자 21세기 데뷔한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그래미상 수상자라고 합니다.  

 

2010년 JYJ(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의 첫 앨범에 참여했었다고 하네요. 첫번째 트랙 Ayyy Girl을 직접 프로듀싱했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본인의 육성으로 피처링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와 미국을 넘나들며 패션 공부를 했습니다. 2008년 루이비통에 스니커즈 전속 디자이너로 선발됐으며, 마크 제이콥스와 함께 작업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낙찰된 나이키 운동화도 웨스트와 나이키 합작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이번에 20억에 낙찰된 나이키 에어이지는 2009년 4월까지 판매되고 생산이 종료됐습니다. 나이키가 운동선수 외 유명인과 합작으로 운동화를 제작한 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웨스트는 나이키와 계약 조건이 맞지 않아 아디다스와 협력을 시작했었습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창당한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했었습니다. 출산을 하면 한화 약 12억원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내놓았었는데요. 현재 이혼 진행 중인 아내인 킴 카다시안은 남편이 조울증을 앓고 있으니 이해해달라는 발언도 했다고 합니다. 선거인단 0명, 득표수는 6만 명으로 최하위권으로 낙선했지만, 2024년 재출마 의사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카녜이 웨스트는 거침없는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이 된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그의 신발이 20억원의 값어치가 된다고 합니다.